Pick a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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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5.0의
건강한 스무디볼, 다양한 브런치, 태국음식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사장님이 영어도 잘하시고
엄청 친절하다.
메뉴판을 찬찬히 훑어보고 영어 주문지에 체크해 사장님께 드리면 된다.
스무디볼 베이스도 종류가 많고 볼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토핑도 다양하게 커스텀 가능해 이것저것
좋아하는 것들로 커스텀해서 먹기 좋았다.
스페셜 베이스로 망고,블루베리,치아씨드,호두,아몬드가 들어간 볼을 주문하고
바나나 팬케익도 주문해 보았다.
새콤 달콤 신선한 과일과 시원한 스무디가 굉장히 잘 어울렸다.
팬케익은 어디서나 먹어볼 수 있는 흔한 맛이었다.
굳이 찾아갈 맛은 아니고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원한다면
한 번쯤 들려보는 걸 추천한다.
단점은 치앙마이 물가 치고는 비싼 편이라는 거다.
재료 차이는 있겠지만 저렴한 스무디볼을 판해하는 곳이 많아
가성비가 떨어진다.
총평
재방문 의사:80%
별점:★★★★☆
92 Rachadam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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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4의 태국요리를 파는 식당이다.
숙소에 상주하는 툭툭 기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현지인 맛집이라 방문해 보았다.
입구에 있는 헬시드링크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과일 음료들이 물과 설탕을 많이 넣어 만들기 때문에
여행하면서도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이 식당에서는 마셔도 좋을 것 같았다.
오픈 시간에 바로 방문했더니 에어컨 안 틀고 있으시다가
급하게 에어컨도 틀어주셔서 시원하게 식사할 수가 있었다.
직원분과 사장님이 영어 소통이 가능해 주문하기 편했다.
망고주스,그린커리,똠양꿍,새우튀김을 주문해 보았다.
똠양꿍은 님만해민 쨉카페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 기준에는 못 미치는 거 같지만
커다란 새우에 재료도 아낌없이 들어있고
코코넛밀크의 부드러운 새콤 고소함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린커리는 처음 먹어봤는데
안에 건더기들이 똠양꿍에 들어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살짝 커리맛이 나는데 코코넛크림 맛도 나고
빈속에 해장하기에는 똠양꿍보다 나은 것 같았다.
그린커리도 맛있다.
망고 주스는 그냥 망고맛이었다. 역시 내가 원한맛이다.
설탕도 없고 얼음, 물도 첨가되지 않은 과일 본연의 맛
달달한 주스를 원한다면 음료는 비추하겠다.
새우튀김은 새우알 크기가 커서 씹히는 것이 많아 좋았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하게 맛있었다.
올드타운에서 먹은 음식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맛있게 먹은 후 툭툭 기사님께 또 추천해 달라고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총평
재방문 의사:100%
별점:★★★★★
Ploen Ruedee Night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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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4.5의 나이트마켓이다.
나이트바자 바로 옆에 있는 나이트마켓이라 찾기 쉬웠다.
나이트 바자는 앞뒤 막혀있는 홀에서 열린다면
Ploen Ruedee Night Market은 탁 트여있는 공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북적거려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 좋았다.
태국음식, 멕시코음식, 미국식, 일본식 여러 음식을 판매하고 있어
입맛에 맞는 걸로 골라 먹으면 된다.
가운데 공연장이 있어 정해진 시간에 공연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여행하는 분위기도 내고
사람이 많은 것 치고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해산물 볶음, 스테이크꼬치, 햄버거 등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다.
조금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타이바질 향이 많이 나는 약간 매콤한 굴소스 맛의
해산물 볶음으로 양이 작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
순식간에 다 먹었다.
어려 보이는 직원분들이 서툰 솜씨로 bbq꼬치를 만들어 주었다.
그냥 아는 그 맛! 스테이크를 그릴에 구운 맛이다.
나이트마켓 안에서 가장 손님이 분비는 식당이었다.
베이컨과 치즈가 짠맛을 내며 수제 패티가 맛있는 버거스타일이다.
미국 현지 버거가 이런맛일려나??
한 마디로 내입에는 조금 짠 수제버거이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버거킹이 생각난다
여러 음식들 맛도 보고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나이트마켓에서 식사하길 추천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100%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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