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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라이 맛집 후기

--lucky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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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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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구글 평점 4.7의 태국음식, 샐러드, 브런치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길목에 있는 현지인 맛집으로 차가 없으면 찾아오기 힘들다.
주차장은 크게 있으니 주차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치앙마이는 시가지를 조금만 벗어나도 멋진 논밭뷰와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탁 트인 식당은 뷰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쁘다. 

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사장님께서 직접 재배한 싱싱한 야채와 식용 꽃이 들어있는 연어샐러드와 파니니를 주문해 보았다.

연어샐러드

 
싱싱한 과일과 채소가 잔뜩 들어간 연어샐러드이다. 오리엔탈 드레싱도 같이 주다.
채소 과일만 들어있다고 생각했는데 바닥 쪽에 떡같이 씹히는 식감의 곡물(?)도 있었다.
적당하게 잘 구운 연어 스테이크와 상큼한 샐러드 채소 한입을 먹으니 매일 점심으로 샐러드만 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최근 먹은 샐러드 중 단연 최고였다, 

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따끈한 파니니~안에 고소한 치즈도 잔뜩 있어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쭉 하고 늘어났다.
맛은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파니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파니니 샌드위치도 싱싱한 야채 얹어 맛있게 잘 먹었다. 
 
태국 와서 제일 건강하게 점심을 먹었다.
 
치앙라이 다녀올 예정이면 꼭 들려서 식사하시고 가길 추천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 300%
별점:★★★

 
 
 
 

치윗탐마다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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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윗탐마다

 
구글 평점 4.5의 강변 뷰 고급 레스토랑이다. 
 
청색사원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지 못해 살짝 서성 거리고 있으니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위에 표지판처럼 생긴 것이 입구인듯했다. 
 
구글 리뷰에 분위기 맛집이라더니 확실히 분위기는 어마어마하다 사진에는 다 안 찍힌다 

치윗탐마다 레스토랑 실내

강가 실외 테이블과 에어컨이 잘 나오는 실내 테이블이 있는데 너무 더워 실내 테이블로 안내해 달라고 했다. 
 
실내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소품이 눈에 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많아 실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많은 분들이 브런치나 커피를 마시러 오는 것 같던데 미리 구글에서 봐두었던 메뉴인 스웨덴식 미트볼과 슈바인학센을 주문했다. 
학센을 주문할 때 양이 많다고 직원분이 미리 말했는데 태국 식당에서 1인분 양을 생각하며 양이 많아 봤자 얼마나 많겠어 라며 그냥 학센까지 주문했다.

스웨덴식 미트볼

스웨덴식 미트볼은 잘 익은 미트볼에 감자 퓨레가 같이 나왔다.
고기는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같이 부드럽고 짭짤했으며 부드러운 감자 퓨레를 올려 먹으니 살짝 느끼하면서 고소하고 맛있었다. 느끼할 때마다 같이 곁들여서 나온 할라피뇨 피클을 먹으니 느끼함도 가시고 좋았다.
 

치윗탐마다 슈바인학센

 
슈바인 학센이 나왔을 때 양에 조금 놀라기는 했다. 3~4인분은 되어 보인다. 살짝 직원말 들을 걸 후회했다. 
 
고기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으로 바삭 거리는 식감이 아주 좋았다. 
10년 전 체코 여행 갔을 때 먹은 꼴레뇨가 생각이 나는 맛이었다. 
 
욕심부린 덕분에 배가 너무 불러 다 먹지는 못했다. 아까워..
 
느끼한 양식에 느끼한 족발을 먹어서 그런지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치윗탐마다

입가심으로 커피 한잔하고 마무리했다. 
 
고급 레스토랑이어서 가격이 싸지는 않다. 분위기는 좋으니 분위기 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 95%
별점:★★★
 
 
 

Ahsa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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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a Cuisine

 
구글 평점 4.7의 태국 북부 전통 요리와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리조트 식당이다. 
 
직접 눈앞에서 요리하는 걸 볼 수 있는 체험 할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가 보았다. 
 
아주 산골 논 밭 한가운데 있는 곳이어서  찾아가기 쉽지가 않았다. 
차 한 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시골 논밭길을 차로 5분 정도 달려 이곳이 맞나 싶을 정도의 위치에 리조트가 있다. 

Ahsa Cuisine

 
 
예약한 손님들 위주로 식재료를 준비해 놓는가 보다. 이것저것 북부 음식들 먹어 보고 싶었는데 솜땀과 닭다리 카오소이만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두 개만 주문했다. 

솜땀 만들기

 
사장님께서 직접 솜땀을 만들어 주신다. 
 

(왼)솜땀/(오)카오소이

 
솜땀은 다른 곳과 다르게 오이, 당근이 들어가고 견과류들도 통으로 많이 올려준다.
주문할 때부터 맵다고 강조하시던데 다른 솜땀 식당과는 다르게 확실히 조금 더 매콤하긴 했지만 신라면 보다 조금 더 매운 정도라 맛있게 매웠다. 자꾸 생각은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의 솜땀이다.
태국에서 먹은 솜땀 중 1등이다. 이거 먹으려고 그 험한 길을 달려왔구나 ㅜ_ㅜ 너무 맛있다. 
 
카오소이는 싱겁고 느끼했다. 카오소이 님만에서 먹은 카오소이가 입에 더 잘 맞았다. 
 
치앙라이 놀러 와 맛있는 솜땀이 생각난다면  추이퐁 차농장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 300%
별점:★★★

 
 
 
 

추이퐁 차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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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퐁 차농장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뷰 맛집으로 유명하다. 
 
태국 음식과 맛있는 커피와 차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
 
 

추이퐁 차농장

녹차라테, 마카다미아치즈케이크, 블랙티를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추이퐁 차농장

 
녹차는 확실히 진한 맛이 많이 났다. 나머지는 평범~
뷰 맛집으로 한 번쯤 들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총평
재방문 의사: 85%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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