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j Mahal Indian Rest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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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4.6의 인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치킨커리,난,라씨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매장 앞을 지나다
검색해보니 평점도 좋고 눈에 띄어 한번 방문해 보았다
매장은 입구에서 보이는 홀 쪽과 뒷편 룸으로 되어있고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
홀서빙 하는 직원분이 맨발로 다니시는 걸 보고 한번 놀라고
가게 오픈하기 전 종교의식을 치르는 것을 보고 두 번 놀라긴 했다.
메뉴는 다양하게 많은데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인지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별로 없었다.
사모사, 탄두리꼬치, 망고라씨, 카레플래터를 주문해 보았다.
망고라씨는 한국에서 먹던 맛 그대로였다. 타지마할이 조금 더 진했나??
사모사는 튀긴 만두 또 다른 버전이었고
탄두리꼬치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꼬치구이이다.
탄두리 꼬치 찍어 먹으라고 주는 소스가 2가지 있는데
저 소스맛이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녹색 소스는 매운맛인데 인도 향신료가 많이 가미된
설명할 수 없는 맛이었다.
플래터는 마샬라커리,레드커리,볶음밥.난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드커리는 매운맛으로 주문을 했는데
맵부심 부리다 위에 구멍 날 뻔,, 진짜 맵다.
맛있게 매워서 계속 손이갔다.
카레와 볶음밥도 마찬가지로 한국에선 먹어본 적도 없는 맛이다.
한국에서 파는 인도 음식점들은 대부분 한국 현지화가 되었나 보다.
맛이 한국과 차이가 많이 났다.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이긴 한데 맛있다. 계속 당기는 맛이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 다 못 먹고 남겼는데
다음날 생각이 날 정도 맛있는 맛이었다.
단점이 있다면 향신료 향이 강하기 때문에
향에 거부감이 있다면 비추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200%
별점:★★★★★
아우프 데 아우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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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7의 독일 특선 요리로 구성된 뷔페식당이다.
독일 현지인 사장님이 아침마다 음식들을 새로 만드셔서
신선한 독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추천하길래 다녀와봤다.
뷔페 구성은
빵사이에 넣어 먹을 수 있게 얇게 져민 햄과,소세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
프리첼, 디저트 종류들의 빵, 바게트 등 여러 종류의 빵
독일식 프랑크 소세지,함박스테이크,라자냐
이외에도 수프, 과일, 샐러드 채소 등
여러 종류의 음식들도 있다.
음식들이 조금 짜기는 하는데
신선하고 육즙 팡팡 터지는 맛있는 소세지와 맛있는 디저트가 있고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일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디너 타임에는 더욱 다양한 소세지와 슈바인학센도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나 많은 음식이 있는데
런치 시간에 가면 단돈 280 THB로 즐길 수가 있다.
가성비 아주 좋다
단점이 있다면
입소문이 난 만큼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손님이 많아 웨이팅 시간이 길다.
도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외곽지에 위치해 있는데
차를 가지고 이동할 경우 주차장이 없어서 주차전쟁이다.
툭툭이나 그랩을 타고 이동을 하더라도
밥 먹고 나오면 저녁엔 툭툭 이나 그랩이 잘 잡히지 않으니
이점 확인 후 방문 하시길~
총평
재방문 의사:200%
별점:★★★★★
Sen Sod Homemade Pasta & Smoothie by chef 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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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평점 4.9의 수제파스타 식당이다.
숙소 근처에 있는 데다가 구글 평점이 너무 좋아
아침 먹으러 방문해 보았다.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무척이나 친절하다.
파스타를 주문하면 파스타 면 종류를 선택할 수가 있다.
뇨끼 면의 버섯크림소스, 팟카파오무쌉(돼지고기바질볶음밥), 요구르트를 주문했다.
대체적으로 호불호 없이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확실히 뇨끼면은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이 감자떡 먹는 느낌이어서
맛있었다.
볶음밥은 조금 짠맛이 강했는데 버섯크림 뇨끼와 같이 먹었더니
중화되는 느낌이 있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다.
일부러 먹으러 찾아갈 맛은 아니고
걸어서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 있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식당이다.
총평
재방문 의사:80%
별점:★★★★☆
Pegasus Café & Ro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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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평점 4.9의 아기자기 한 커피숍이다.
수요일이 휴무일 인지 확인 하지 않고
올드타운 돌아보다 커피 생각이나 방문했는데
휴무일이라는 안내 문구를 보고 좌절한 후
다음 날 다시 방문한 커피숍이다.
주문받고 음료 제작하는 실내 매장은 3~4명이 앉으면 꽉 찰 정도로 아주 작은 매장이었다.
야외 테이블이 있으니 앉을 곳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더티라테, 레몬티, 콜드브루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다.
더티라떼 한 입 먹고 세상 이렇게 고소한 라떼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아주 고소하고 맛있었다.
코코넛밀크가 약간 가미가 된 맛있는 바닐라 라떼 맛이었다.
레몬티는 타이티+레몬이 적절한 비율로 섞여있어
신 것 같으면서도 달큰한 신맛이 나는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 맛이었다.
콜드브루는 다채로운 향이 나는 아메리카노였다.
온갖 좋은 허브향이 커피에서 나니 너무 신기했다.
맛있다. 배 부른 것만 아니면 커피 한잔 더 하고 싶는 생각이 들었다.
1번밖에 못 간 게 아쉬울 정도였다.
페가수스에서 마신 커피가 태국에서 먹은 커피 중 1등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에어컨이 없는 카페이다.
선풍기를 틀어주는 야외석이 있는데
햇볕이 뜨거운 오후에는 그늘 찾기가 어려워
한 낯에 더위 피하려 방문하는 건 비추이다.
총평
재방문 의사:300%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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