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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다오 맛집 후기

--lucky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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สเต็กเด็กแนว Steak Dekne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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สเต็กเด็กแนว Steak Dekneaw

 
구글평점 4.8의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들렸는데도 몇몇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สเต็กเด็กแนว Steak Dekneaw

 
에어컨룸이 따로 있기는 한데 사용을 하지 않았다.
(후에 사장님이 요리 다 내어주고 에어컨 룸에서 점심 식사 하셨다... 이날 무척 더웠는데..)
 
 산 바로 밑이라서 모기가 많나 보다. 테이블에 천연모기기피제가 한 개씩 놓여있다. 
 
주방 바로 앞쪽 그늘막 밑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สเต็กเด็กแนว Steak Dekneaw 메뉴

 
돼지고기 스테이크, 매운 후추 바질 파스타, 수박주스를 주문했다.  

스테이크,파스타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돼지 냄새도 나지 않고 잘 구워진 스테이크였다. 
살짝 간장양념 갈비소스 같은 소스를 발라 구운 것 같았다.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부드러웠다.
 
후추 바질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 같이 오일이 들어간 파스타 소스에  바다포도 같이 생긴 녹색 채소가 있었는데 그게 후추인 것 같았다. 그것만 후추 맛이 났으니까..
알리오올리오를 좋아해서 파스타도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느끼할 때마다 후추 한 알씩 먹으니 잘 어울렸다.
 
단점이 있다면 주차장 바로 앞에 그늘막이 있어 그쪽 자리에 앉는다면 주차할 때 후방 주차를 하기 때문에 식사하면서 매연을 함께 먹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점만 아니면 가격도 싸고 사장님도 무척이나 친절하시고 영어도 잘하시기 때문에 소통도 잘되고 주변 동굴사원도 있어 관광 후 식사코스로 일정을 짜기 좋아  추천한다. 
 
 
 

 
 
총평
재방문 의사:100%
별점:★★★★★
 
 
 
 

j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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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s

 
구글평점 4.9의 이탈리안 식당이다.
 
처음엔 다른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하다가 구글 평점과 많은 외국 분들이 인생 파스타, 인생 이탈리안요릿집이라고 리뷰 달아 놓은걸 보고 궁금해서 다녀와 보았다. 
 

jin's

 
사장님 혼자 요리하고 서빙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안내가 있다.
 
구글 리뷰에서도 혼자 요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린다는 리뷰를 미리 보고 와서 여유롭게 기다릴 수가 있었다. 
 
내가 방문한 날은 주문받고 서빙하는 남자 어르신 한분이 계셨다.
영어만 하시는 이탈리아 분이셨는데 자꾸 스몰토크를 하는데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려니 답답했다. 영어공부 좀 해야겠다.
 
트러플버섯파스타, 파르마 햄 피자를 주문했다. 
 

jin's

 
올리브 오일, 방울토마토, 올리브가 토핑으로 올라간 구운 바게트를 주시면서 요리 시간이 걸리니 에피타이저 먹으면서 기다려 달라고 한다. 
바게트 간을 소금간만 했는데도 바삭바삭 너무 맛있다. 집에 가서 해 먹어 봐야겠다.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피자가 먼저 나왔다. 
 

jin's파르마햄피자

 
파르마햄과 , 루꼴라, 파르메지아노 치즈가 토핑으로 올라간  씬 피자이다. 
 
피자의 토마토소스는 시카고 피자처럼 진한 맛과 살짝 새콤한 맛이 났고 파르마햄 토핑만 보면 양이 많아 짤 것 같은데 막 짠맛이 많이 나지는 않고 적당한 짭짭한 맛이 토마토소스의 진한맛과 고소한 피자 치즈와 잘 어우러져 맛있었다. 단맛은 거의 없는 피자였다. 
 
피자를 조금씩 먹으면서 기다리니 거의 다 먹어갈 때쯤 파스타가 나왔다. 

jin's 트러플파스타

 
트러플을 먹어본 적이 없어 많이 기대하면서 먹었다. 
너무 기대했나? 트러플 버섯은 향이 조금 진한 송이나 표고버섯 먹는 맛이었다. 원래 그런 맛인가???
특별히 트러플이라 맛이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흔히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버섯 크림 파스타였다. 
 
그래도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이탈리아 햄으로 만든 피자와 파스타를 먹어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jin's의 단점은 사장님 혼자 요리를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 성격 급한 분들은 속 터질 정도의 속도이라 비추한다.
아!! 가격대도 조금 높은 편이니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란다.
 
 
 

총평
재방문 의사:80%
별점:★★★★★

 
 
 
 
 

Khampunna Café resort & Nature 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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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mpanna Café resort & Nature

 
구글평점 4.9의 논밭뷰 카페, 레스토랑이다. 태국음식, 카페음료, 과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치앙다오에서 1박 한 사랑해 리조트 사장님이 그림 같은 일몰 사진 한 장을 보여주시며 이 카페를 추천해 주어 일몰과 논밭뷰를 보러 방문해 보았다. 
 
차가 없으면 찾기 힘든 구석에 있는 카페였다. 차를 가지고 가더라도 시골 자갈길을 달려야 카페에 도착할 수 있으니 운전이 서툴다면 성태우나 툭툭을 타고 이동하길 추천한다. 
 

입구 모습
논밭뷰
도일루앙 산

 
카페 정면에 도일루앙 산이 바로 보인다. 살면서 이런뷰를 본 적이 있던가?? 여기가 뷰 맛집이다. 
 
음료를 주문하고 느긋하게 뷰를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카페 쪽으로 햇볕이 너무 많이 들어와 더웠다. 
탁 트여있는 카페라 에어컨이 없다. 선풍기만 몇 대 돌아가고 있다. 
너무 더워 그늘이 있는 앞쪽 정자 쪽으로 이동했다. 음료도 순식간에 녹아  첫 입은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순식간에 녹아내려 끝까지 맛있게 먹지는 못했다. 

Khampanna Café resort & Nature

 
벽에 선풍기가 있어 선풍기를 틀고 해질 때까지 여유롭게 누워있었다. 
 

일몰사진

더운데 땀 흘리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 
 
너무 더워 음료 맛집이라 할 순 없지만 뷰 맛집은 인정이다! 
 
 
 
 

총평
재방문 의사:300%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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