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태국)치앙마이 4일 차(태국 북부 여행)

--lucky 202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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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4일 차 
 


오늘부터는 시외로 이동할 계획이 없다.
 
렌트한 차를 반납하고
치앙마이 내에서만 돌아볼 예정이다.
 
 차 반납 하기 전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마트라는 
 big C extra에서 쇼핑을 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치앙마이 big c extra

 
 우리나라 웬만한 대형 쇼핑몰 크기 정도는 된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여기저기에서 관광온 한국분들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념품등엔 관심이 없어
태국 소스,라면 등 식재료 들만 구매하고
조금 더 둘러본 뒤 
점심 먹으러 아우프 데 아우 가든으로 이동했다. 
 

아우프 데 아우 가든

 
독일식 뷔페 식당으로 
맛있는 소세지와 독일 음식들을
저렴한 금액으로 맛볼 수 있었다. 
 
다들 추천 하는 이유가 있다. 
 
소세지도 맛있고 
함박스테이크처럼 생긴 고기도 있는데 
빵과 같이 곁들이면  굉장히 맛있었다. 
 
직원분과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고 
관광객들도 많은 괜찮은 식당이다. 
 
다만 우리는 차로 이동을 하다 보니 식당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많지 않아 불편했다. 
툭툭이나 택시로 이동한다면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숙소에서 쉬다가 
렌트카 반납 후 올드타운을 돌아보았다.
 

타패게이트

 
 선데이 마켓이 열렸을 때와는 사뭇 다른
타패게이트와 올드타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도라고 생각했던 길들은 그냥 차가 다니는 도로였고 
낮시간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비둘기 사이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비둘기 모이를 판해하고
모이 뿌리며 비둘기를 모으고 있는 현지인도 보았다.  
 
 
올드타운을 조금 돌아보다 
저녁 먹으려고 미리 봐두었던 
타패게이트 근처에 있는 인도 레스토랑에 갔다. 

타지마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전부 인도 분들이었다.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 맛이 나긴 했지만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매운맛을 좋아해  호기롭게
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매웠다. 
 
같이 주문한 망고 라씨가 없었으면 
혓바닥이 많이 아팠을 듯..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오면서 
나이트 바자 들려 구경하며 소화시키고 
치앙마이 4일 차 일정도 마무리를 했다. 
 
 
치앙마이 4일 차 소감
소문보다 올드타운 볼거리가 없다.
낮에는 많이 더워 뭘 할 수가 없다.
독일식 소세지는 맛있다. /인도 음식 맛있다. 
태국 음식도 맛있지만 현지인들이 하는 식당은 꼭 가보길 추천한다.
치앙마이는 단기여행보다 장기여행을 하는 게 맞다.
나이가 지긋한 외국인 분들이 많다.
외국인들도 치앙마이 노후를 보내려 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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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 [여행/해외여행] - 태국)치앙마이 CM렌트카 후기(한인렌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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