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일정을 마치고
cm렌트카에서 렌트를 해 치앙라이로 이동을 했다.
님만해민에서 치앙라이까지 이동시간은
구글 기준으로 차로 2시간 50분 정도 걸린다.
아래 영상처럼 길은 잘 되어있다.
아침 일찍 이동을 해 배가 고프다.
치앙라이 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현지인 맛집 레스토랑인
Baan Plai Na Restaurant in Wiang Kalong Town 에 들러 아점을 먹었다.
직접 재배한 샐러드 야채와 식용꽃으로 예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파니니도 맛있다.
점심 맛있게 먹고 백색사원을 돌아봤다.
사원을 크게 돌아보는 건 무료이고
메인 사원은 입구에서 100THB 를 내고 티켓을 사야 한다
밖에서도 메인 사원이 훤히 보이기에
굳이 돈을 주고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듯하다.
1시쯤 도착해서 햇볕이 아주 강할 때 관람을 해서
반짝이 조각들에 의해 눈이 너무 많이 부셨고
너무 더워 제대로 된 관람을 할 수가 없었다.
오전 일찍 관람을 하던지 해가질 무렵 관람하길 추천한다.
이후 숙소 체크인 을 하고
더운 날씨에 지친 몸을 녹이러
치앙라이에서 유명하다는 뽕프라밧 온천을 다녀왔다.
더운 날씨에 온천욕이 웬 말이냐 싶지만
온천욕 하고 나니 피곤한 몸이 한결 나아졌다.
시에서 운영하는 온천으로 관리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
1인 50THB /2인80THB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맛사지샵이 가성비 좋은 걸로 유명한데
평이 좋아 조기 예약 마감이 되니 일찍 예약을 잡아야 한다.
온천 후 한결 나아져 청색 사원을 돌아보기로 했다.
청색사원은 입장료가 없다.
아주 화려한 백색사원을 먼저 보고 와서인지
그냥 태국에 많은 사원 중 하나구나 싶을 정도로 별 감흥이 없었다.
청색 사원도 밤에 보면 예쁘다고는 하더라.
청색 사원 둘러보고
5분 거리 근처 유명 레스토랑인 치윗탐마다에서 저녁을 먹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많고 정원도 잘 되어있고
강변이라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아주 친절하다.
치앙라이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저녁을 맛있게 먹고
치앙라이 나이트바자(야시장) 구경을 하고
치앙라이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치앙라이 1일차 소감
치앙마이 보다 많이 조용한 시골이다.
치앙마이 보다 생활 물가가 조금 더 싸다.
치앙마이보다 해가 일찍 진다.
밤에 많이 어두워 운전 조심해야한다.
치앙마이 보다 치앙라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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