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여행 ] DAY1 자카르타 시내투어(파타힐라광장, 모스크-감비르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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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자카르타

 

1. 파타힐라광장 

파타힐라광장은 네덜라드 식민시절 만들어진 곳으로 현재는 여러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는 관광지입니다

 

아침 8시가 조금 늦은 시간 오후에는 감비르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반둥으로 이동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에 팥힐라 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서 그랩을 불러 이동하였고 택시비는 3000원 정도 (인도네시아는 택시비가 저렴하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게 시간도 아끼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아침으로는 광장앞에 있는 노점에서 박쏘를 사 먹었습니다.

 

타파힐라광장

노점에서 박쏘를 기다리면 찍은 영상입니다. 

삼발과 소스를 더해서 먹는 박쏘는 엄청 맛있더라고요? 노점 뒤쪽 바닥에 돗자리를 펴두고 영업을 하시는데 사람들이 거기에 앉아서 밥을 먹고 담배도 피우고 하는 게 엄청 인상적이었습니다.

파타힐라 광장

파타힐라 광장에서는 가족단위로 나와서 그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 또 자전거를 타면서 노는 모습이 엄청 보기 좋더라고요 주말이라서 온 가족이 나들이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2. 바타비아 카페

바타비아는 식민지시절 자카르타의 옛 이름입니다 네덜란드 식민지 시절 자카르타를 바타비아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파타힐라광장에 있는 오래된 카페인 바타비아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한잔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지나서 생각해 보니 자카르타의 엄청난 빈부격차가 느껴진 곳이었습니다. 

바타비아 카페

바타비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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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스티크랄 모스크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이스티크랄 모스크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동남아에서는 가장 큰 모스크라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종교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서 모스크 근처에 대성당을 지었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유교도 종교로 인정하고 있다고 가이드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타힐라광장에서 모스크까지도 그랩으로 이동하였으면 역시 택시비는 3,000원 정도였습니다.

 

이스티크랄 모스크

이스티크랄 모스크

4.CFC

감비르 역 안에 있는 CFC입니다.

이때 아니면 언제 이용해 보겠냐면서 굳이 방문하였습니다.

버거, 치킨 한 조각, 치킨콜팝, 물 OR 아이스티, 밥으로 이루어진 세트였고 이곳에는 삼발소스를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삼발소스는 정말 어디든 다 어울리는 그런 소스네요 삼발에 찍어먹으니 그냥 맛있었습니다, 삼발이 없었으면 그냥 그랬을 듯...

 

감비르 기차역 CFC

 

5. 반둥으로 이동 

한국에서 미리 트레블로카를 통해 예약을 하고 이용했는데 좌석 간 거리가 엄청 넓었습니다. 자리에 여행용 큰 케리어를 놓아도 충분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어요 좌석이 기차의 가장 마지막칸이었는데 뒷 문을 통해 바깥구경이 가능했습니다. 

자카르타에서 반둥가는 기차

 

반둥가는 기차

6.Waroeng Sate Kardjan 

반둥에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사테를 먹으러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사테를 열심히 굽고 있어서 군침이 마구 흐르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반둥 Waroeng Sate Kardjan

 

 

7.braga street

주말이면 반둥의 브라가 거리는 차량을 통제하고 완전한 도보거리를 만듭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며 거리에는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작가들도 셀카를 찍는 연인들도 많더라고요 구경하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했지 뭐예요 ㅜㅜ

반둥 브라가 스트리트

구글이미지로 대체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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