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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힐링치료 - 1억원 치유장비 체험 가능/국립산림치유원

--lucky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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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힐링치료/치유의 숲/장비치료)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위치정보

 

↓운영정보(미리 예약해야 이용가능)

 

sns에서 평일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 평일 1박 단독형 2인실 40.000원/산림치유프로그램 특화 1시간 10.000원 2명 

총 60.000원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1억 원 치유 장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는 문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대구에서 1시간 50분을 달려 도착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입구에서부터 경비아저씨께서 어떻게 방문했는지 물어보셨고

숙박예약을 했다고 하니 방문자센터 위치를 안내해 주시며 문을 열어 주셨다

 

경비아저씨의 안내에 따라 먼저 방문자 안내센터로 방문하여 예약사항을 확인하고 체크인을 해야 한다

 

우린 예약을 잘못하여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았었고 너무너무너무 많이 당황하였지만 안내센타 직원분의 친절하고도

정확한 안내로 즉석에서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한 탓에 식사는 주문하지 못하였지만

다행히 숙박과 치유센터이용은 가능했다

- 식사를 예약하지 못하였지만 안내센터 직원분이 가까운 풍기역의 맛집을 소개해 주셔서 전화위복이었달까...

근처 맛집은 아래 포스트를 참조

2024.02.20 - [리뷰 끄적끄적/맛집] - 영주)풍기-현지인 추천 강추 맛집/치즈맛 나는 청국장/40년 전통 한결청국장/내돈내산/솔직후기

 

영주)풍기-현지인 추천 강추 맛집/치즈맛 나는 청국장/40년 전통 한결청국장/내돈내산/솔직후기

40년 전통의"한결 청국장"현지인이 강력 추천해 준 맛집 (치즈맛 나는 진한 맛의 청국장) ↓위치정보 주차 : 골목 주차 or 맞은편 공영 주차장 주차 영업시간 : 8:30~19:3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재료

luckyday4u.tistory.com

 

 

 

* 예약은 숲이랑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숙박 / 치유시설이용 / 식사등을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을 이용하시려면 기관선택에서 국립산림치유원 선택

 

https://sooperang.or.kr/main.do

 

숲이랑

숲이랑, 숲e랑,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체원, 유아숲, 치유의숲, 힐링, 치유, 자연, 복지, 산림복지

sooperang.or.kr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센터

 

국립산림치유원 건강증진센터

 

체크인을 하는 동안 치유센터이용시간이 되어서 바로 방문자센터 2층에 있는 건강증진센터로 이동하였다

여러 명이 한 번에 이동하는데 5명 정도가 한조가 되어서 총 3가지 기계를 순환 이용하는 시스템이었다

우리 조가 처음으로 이용한 기계는 음파 반신용기

 

그냥 반신욕기처럼 생겼는데 진동으로 몸이 떨리고 음파로 인하여 몸이 따뜻해져 온다 

계속해서 몸이 떨리는데 이상하게 불편하지 않고 나른해져 오는 느낌

국립산림치유원 음파반신욕기

 

두 번째 이용한 기계는 전신을 마사지해 주는 기계였다

물 침대 같이 생긴 곳에 누워있으면 아래에서 물로 온몸을 때리면서 마사지해 준다 

일반 마사지기계처럼 딱딱한 롤러로 몸을 누르고 조으는 게 아니라서 통증은 없고 시원함만 남는다 

비싼 기계라는 게 실감이 나는 순간이었다

국립산림치유원 아쿠아 마사지기계

세 번째 사용한 기계가 제일 비싸보였다 

캡슐처럼 생긴 마시지 기계에 엎드려 누워있으면 물줄기가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계속해서 온몸을 흩고 지나간다

일반마사지기계를 이용하고 나면 시원하면서도 뻐근한 느낌이 남는데 역시 비싼 기계는 다르달까? 시원함만 남아있다

국립산림치유원 아쿠아 스파 마사지기계

국림산림치유원의 치유센터 이용요금은 1시간에 인당 만원 이였고 하루에 2회 (2시 / 5시) 운영하였다

 

 

국립산림치유원 숙소

 

우리는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숙소를 이용하였다

당연히 방은 깨끗했고 풍경은 좋았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도 힘들다고 하던데 비수기에 평일이어서 인지 조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국림산리미유원 숙소동
국림산림치유원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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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림산림치유원 숙소

 

분명 안내센터 직원 분이 보일러 이용 방법을 알려 주셨는데 막상 숙소에 오니 말씀하셨던 것과는 다른 방식의 보일러....

아직 산에는 눈이 녹지 않은 부분도 있을 정도의 날씨여서 대충 빵빵하게 틀었는데

자는 동안 방이 정말 정말 뜨끈뜨끈하였다 산이라서 춥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보일러를 줄여야만 했다

 

 

국립산림치유원 산책

 

국립산림치유원 안내도

 

안내도에 나와있는 것처럼 오른쪽 아래로 쭈욱 이어진 데크길이 산책하기 좋게 나있다고 한다....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산사태로 인해 정비보수 중이어서 이용할 수가 없었다...

기대했던 코스를 못 가서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숙소 주변으로 산책하기 좋은 길들이 쭈욱 이어져 있어서 충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국립산림치유원 풍경

 

저렴한 가격에 숙박도 이용하고 

또 비싸디 비싼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에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았다 장비와 시설이 주는 치유도 있었지만

친절하신 직원분들의 접객에서 받은 기분 좋음이 주는 치유도 있었다 

 

친절한 직원분들이 맞이해주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시는 길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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