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밥상"
(청국장 맛집)
↓위치정보
주차장 : 없음
영업시간 : 11:00~15:00
매주 일요일 휴무
범물동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검색해 보다
가성비 좋은 집밥 맛집이라는 후기에 다녀와보았다.
범물 신화에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다래밥상은
따로 간판은 없고 하르동 돈가스집 옆에 바로 있다.
매장 간판은 지하에는 따로 없으나
하르동 돈까스 옆에 바로 있으니 찾기 어렵지 않다.
입구에는 세면대와 화장실 키가 놓여있는 테이블이 눈에 띈다.
일자로 길게 뻗어있는 넓은 실내는
1인석뿐 아니라 4인 석이나 단체석도 있다.
간소한 메뉴판이다.
딱 자신 있는 메뉴만 판매하시는 듯!
주문은 키오스크도 가능하고
사장님께 직접 주문도 가능하다.
키오스크로 청국장+생선구이/매콤제육볶음을
주문해 보았다.
키오스크 맞은편에 셀프바도 있다.
따듯한 시락국과 숭늉 추가밥을 마음대로 먹을 수가 있다.
매장을 둘러보고 있으니 기본찬을 가져다준다.
돌나물무침, 콩나물 무침, 오가피무침
비지찌개, 열무김치, 김치오가피 전 등이 기본찬으로 나왔다.
오가피와 돌나물등 나물들은
사장님께서 문경에 밭에 가서 직접 채취해 와서
만드신 거라고 남기지 말고 많이 먹었음
좋겠다고 강조에 강조를 하신다 ㅎㅎ
그 말을 듣고 나서 그런지
봄나물들 향이 진하고 맛있다.
엄마가 몸에 좋은 거 만들었다고
많이 먹어라고 밥 먹을 때 잔소리하던
생각이 문뜩 나서 웃음이 났다.
메인 메뉴인 청국장도
사장님께서 직접 콩을 재배하고
청국장을 띄운다고 하셔서 그런지
쿰쿰한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짜지 않고 맛있었다.
청국장과 같이 나온 생선구이도
겉바속촉으로 청국장과 잘 어울렸다.
매콤제육볶음은
많이 맵지 않은 양념으로
1인분인데도 양이 많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반찬들이
짜지 않고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다.
기본찬들은 계속 바뀐다고 하고
친절하신 사장님도 너무 좋고
집 근처에 다래밥상 같은 식당이 있다면
자주 와서 밥을 먹을 것 같다.
총 평
가성비 좋은 1인 밥상 한식당
엄마가 만들어 준 것 같은 반찬
한 끼 푸짐하게 먹기 좋은 곳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갈 것 같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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