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현지인 맛집 솔직 후기(대중분식당)

대중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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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분식당

 
창녕 현지인들 유명맛집으로 메밀 막국수가 맛있어 관광객,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식당이라기에 들려보았다. 
 

대중분식당

 
건물 뒷편에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 주차하기 편했다. 
 
일부러 식시시간을 피해 왔더니 한가했다. 

대중분식당 실내

 
 넓은 실내에 테이블 좌석도 있고 바 좌석도 있었다. 
 

대중분식당 메뉴

 
메밀 막국수와 왕만두를 주문해 보았다
막국수 육수를 차갑게 해서 먹을지 미지근하게 먹을지 정할 수가 있다. 
각각 맛보고 싶어 차가운 육수 1그릇 미지근한 육수 1그릇을 주문했다. 
 

대중분식당

 
비주얼은 일반 막국수와 다르게 육수가  많았다.
같이 먹을 고추 양파 오이도 밑받찬으로 나오고 양이 부족할 시 더 먹을 수 있는 여분 국수도 나왔다. 
 

 
양념장을 풀기전 국물부터 한 숟갈 먹어보니 동치미 육수 같은 새콤달콤한 육수이다.
냉면 육수 같으면서도 깊은 맛의 차이가 냉면과는 달랐다. 
온육수 냉육수 차이는 새콤함의 정도?? 신맛은 온도에 따라 차이가 없다는데 냉육수가 조금 더 새콤한 것 같은 착각이.. 
 
양념장에는 다진 고기가 포함이 되어있나 보다. 양념장을 풀고 나니 고기가 씹혔다. 
면은 메밀면 같지 않게 뚝뚝 끊어지는 식감이 아닌 쫄깃한 식감이여서 메밀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메밀면의 뚝뚝 끊어지는 식감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대중분식당의 막국수를 드셔 보시길 추천한다.
 
만두도 국수와 똑같은 메밀 피로 만들었는지 쫄깃하게 맛있었다. 
 

대중분식당

 
이 쌈장으로 말할것 같으면 이 대중분식당의 음식 중 제일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겠다. 
어쩜 쌈장이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을수 있는지.... 된장의 짠맛은 거의 없고 고소함에 고소함을 더한 것 같은 아주 아주 고소한 쌈장이었다.
쌈장만 판매를 한다면 몇 통 사다 놓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꼭 대중분식당에 온다면 이 쌈장 2~3번 더 먹길 추천한다. 
솔직히 국수도 국수지만 이 쌈장 먹으러 대중분식당에 다시 다녀올 생각을 할 만큼 생각나는 맛이었다. 
 
막국수 한입 먹고 야채들 쌈장에 찍어 먹고 입이 심심할 틈이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줄 서서 먹을 만큼 맛있는 집으로 기억이 될 것 같다!! 다음에 또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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