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진해역 근처 맛집/금강산면옥/내돈내산/군항제맛집

"금강산면옥"

(냉면, 갈비탕 맛집)
 

금강산면옥

 

↓위치정보

 

주차장 :  없음(맞은편 공영 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매달 2,넷째 주 화요일 정기휴무
 

 
엄마랑 군항제 꽃구경 갔다가 점심 먹기 위해 우연히 들려본 곳이다. 생각보다 쌀쌀해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났다.
 
후에 찾아보니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집이었다. 진해역에서 멀지 않으니 찾기는 쉬울 듯하다.

금강산면옥

 
군항제 기간엔 어느 식당을 가도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일찍 점심을 먹었다. 11시 조금 넘어 도착을 하니 다행히 웨이팅은 있지 않았으나 식당엔 손님이 많았다. 
 

금강산면옥

 
내부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고 단체석이 있는 룸도 있었다. 
 
입구 쪽에 앉아 메뉴를 보고 있는데 벌써 웨이팅 줄이 생기기 시작하는 게 보였다. 군항제는 꽃구경 보다 사람구경을 하는 곳인 듯 ㅎ

금강산면옥

 
엄마가 좋아하는 갈비탕을 주문해 보았다.  (갈비탕 1인분 12.000원)
 

금강산면옥

 
기본찬으로 고기 찍어먹는 간장,다데기,깍두기,고추장아찌가 나왔다.
깍두기가 시원하고 맛있다. 기본찬이 맛있으니 갈비탕이 기대가 되었다.

금강산면옥

 
갈비탕엔 대파가 잔뜩 들어가 있고 국물에 계란이 풀어져있다. 뒤적여 보니 고기와 당면도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해 보였다.
국물은 살짝 간이 되어있기는 한데 짜지 않다!! 국물도 깔끔해 느끼하지 않았다. 밥 말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엄마도 맛있게 먹던 고집 센 그 집갈비탕 보다 맛있다고 하시면서 잘 드신다. 
 
우연히 들린 식당이지만 만족스럽게 잘 먹고 나왔다. 진해에 살았다면 종종 들렸을 것 같다. 
다들 냉면 주문해서 먹던데 우리도 갈비탕 하나 냉면 하나 주문해서 먹었으면 훨씬 맛있었을걸 이란 생각을 하고 식당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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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진해 산다면 자주 올 깔끔한 국물의 갈비탕집!!
냉면 먹어보고 싶다~냉면도 맛있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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