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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중화항공 후기/타오위안 공항 노숙 팁

-lucky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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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항공기

 

 


중화항공 후기

 

치앙마이 가기 위해 대만 경유 왕복 총 4번 비행기를 탔다. 

 

4번 다 3:3 좌석의 작은 비행기였다. 

 

그래도 국적기라서 그런지 앞뒤 좌석 간격도 넓고 모니터도 있었다. 

 

은은한 하늘색의 깔끔한 실내와 새것 같은 냄새도 났다. 

(왼)남자 기준죄석 앞뒤 간격/모니터 

 

보딩을 하고 비행기 타러 오면 입구에서 이어폰을 나눠준다 

 

이어폰을 모니터에 연결해 비행시간 내내 영화를 보거나 노래를 듣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영화는 한국 영화는 1개 뿐이고 나머진  외화가 다 중국어로 

 

상영이 되니 그 점 참고해 비행시간 볼 영화를 따로 챙겨 오는 것도 비행기에서 시간 보내는 방법이겠다. 

 

4번의 비행중 피카츄 항공기도 타 볼 수 있었다.

(왼)기본 중화 항공기/(오)피카츄 항공기

 

https://pikachujet.china-airlines.com/en/

 

Pokémon Air Adventures

The fuselage of “Pikachu Jet CI” will feature a custom livery designed exclusively for China Airlines by The Pokémon Company. The base color will harmonize with China Airlines’ corporate colors and the plum blossom logo on the tailfin. The fuselage

pikachujet.china-airlines.com

 

 

부산 /대만 짧은 비행일정에도 기내식이 제공되었다.

 

기내식은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할 때 미리 선택을 할 수 있다. 

 

왕복 항공권 중 편도로 한번 선택을 하면 올 때도 같은 기내식을 제공되나 보다.

 

(왼)과일식/(오)로우솔트식
일반식

 

 

과일식은 과일이 제대로 익지 않아 맛이 싱거웠고 로우솔트식은 담백하게 맛있었다.

 

일반 기내식 중에 두부 샐러드(푸주+미역)가 새콤 달콤 맛있었다. 면도 그럭저럭 먹을 만은 했다.

 

일반식에 나오는 크런치바 같은 게 있는데 마시멜로 느낌의 크런치바여서 부드럽게 맛있다. 

 

중화항공의 단점을 꼽자면

 

중화권 승객들이 많다 보니 승무원들이 동양인에게는 계속 중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것,

 

비행기가 여러 사정에 의해 1~2시간 자주 연착이 된다는 점이다. 

 

이 부분만 빼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행이라면 가격도 착하고  중화 항공을 또 이용할 것 같다. 

 


타오위안 공항 후기 및 노숙 팁

 

타오위안 공항은 진짜 크다. 공항 터미널이 1,2로 나뉘어져 있다. 

 

게이트는  A, B, C, D 구역으로 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구역마다 10~12개씩 게이트가 있다. 

 

게이트는 각 구역마다 걸어서 이동하면 15~30분 정도 걸린다.

 

면세점도 각 구역마다 종류가 다르게 있으니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각 구역 면세점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유시간이 길거나 일찍 체크인을 해서 출국장에 들어왔다면 

 

VIP라운지 바로 옆에 REST AREA가 있으니 여길 활용 하면 된다.

restroom가는 길과 그 안쪽 무료 사워실 

 

계단을 올라가면 VIP라운지와 RESTROOM이 나온다 

 

룸의 각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어 핸드폰 충전이 쉬웠고 

 

룸 안쪽에 커피숍과 누울수 있을 정도의 넓은 쇼파와

 

무료 샤워실이 있어 편하게 쉬기 좋았다. 샤워실에는 샴푸, 바디샴푸가 비치되어있다

 

나도 이곳에서 노숙을 했었는데 천장이 낮은데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이 한 라인에 8개씩이나 있어 너무 추웠다. 

 

혹 다음번 노숙을 하게 된다면 두꺼운 옷이나, 침낭, 담요 같은 걸 챙겨서 가야겠다.

 

A3 게이트 쪽에 노숙하기 좋은 리클라이너 의자도 2개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길~ 

 

아!! 타오위안 공항 출국장에는 편의점이 없다!! 

 

노숙하다가 물 마시려고 30분 이나 걸어 자판기에서 뽑아 마셨다..내가 못 찾은 건지.. 흠...

 

추운것 대비와 물만 잘 챙긴다면 타오위안 공항 노숙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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