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로의 갑작스런 에이다 상장폐지, 이쯤에서 재미로 보는 몇달전 제레미 호건 변호사가 예상하는 SEC의 다음타겟은??

 

 

이토로는 갑작스레 에이다와 트론의 상장폐지 소식을 알렸다 규제를 대비한 조치라고 하며 미국 투자자들에게만 

거래가 제한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기업인수목적회사합병을 통해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어서 SEC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뇌피셜)

 

이쯤 되니 SEC의 암호화폐 규제가 오직 리플에서 끝날 거란 생각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플이 만약 소송에서 폐소 한다면 어떤 코인이 안전할 수 있을까?

 

몇 달 전 호건&호건 로펌의 제레미 호건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플 외에 다른 코인이 SEC로부터 소송을 당할 확률을 언급한 영상이 있어 정리를 해 보았다.

 

시작에 앞서 알아야 할 점은 미국 증권법상 제삼자의 노력으로 수익을 얻는 구조들을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전에는 3자에 의해 수익이 나야 했으나 최근에는 SEC가 이 개념을 확장해 마케팅에도 적용하고 있다.

 

 

1. 비트코인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탈 중앙화 되어 있어서 고소할 대상이 없어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탈중앙화 되어 있지 않다. 1000명이 전체의 40%를 봉하고 있으며 전체 지갑의 2%가 총 수랭의 95%를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 스케일이 230억 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하였고 비트코인은 크게 상승하였다 SEC는 이를 고래들이 펌핑했다고 주장하며 리플 소송건처럼 투자계약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코인이 중국에 몰려 있고 SEC가 중국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총점 2점

 

2.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중앙화 된 단체가 존재한다. 이단체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며 펀딩도 이루어졌다.

또 이더리움은 ICO를 진행했다( 프리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플랫폼이 만들어지기 전 코인을 판매하였고 18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리플 소송을 보라 SEC의 일원이 어떤 말을 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윌리엄 힌만 SEC전위원이 이더리움은 ICO를 진행했지만 그 부분만 빼고 보면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다 라고 연설했지만 현재의 SEC는 이를 개인의 견해일 뿐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게리 갠슬러는 MIT 교수 시절부터 이더리움을 증권에 가깝다고 언급했으며 현재는 이더리움의 분류에 대한 많은 질문에 어떤 언급도 하고 있지 않다.)

ICO 때문에 SEC에게 소송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더리움 파운데이션이 비영리 단체이고 현재는 코인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총점은 4점

 

3. 카르다노

SEC는 ICO를 증권으로 분류하지만 에이다는 영리하게 일본에서 ICO를 진행하였다 일본에서 ICO를 진행하여 분배된 코인이 미국으로 건너왔다. 미국 외에서 ICO를 진행하여 SEC가 이를 문제 삼긴 어렵다. 하지만 SEC는 거래소들도 규제를 한다. 미국인에게 분배된 에이다를 문제 삼아 거래소에 소송을 할 수 있지만 선례가 없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다

총점은 2.5

 

4. 도지 코인

도지 코인은 초창기에 어떻게 분배되었는지 알기 어렵다. 

생성 1주일 만에 65억 개가 채굴되었고 1년 만에 95%가 채굴이 끝났다

SEC가 장난으로 만든 코인에 소송을 건다면 그 모습 자체가 웃길 것 같다. 일론 머스크를 고소해야 하나?

일론 머스크 만약 고소당한다면 연락 달라.

 

5. 폴카닷

폴카닷은 플랫폼이 만들어지기 전인 17년 ICO를 진행하였다

플랫폼이 만들어지기 전에 ICO를 진행하였고 이는 명백한 투자계약 형태이다 

하지만 미국인과 중국인은 ICO 대상이 되지 않았지만 SEC는 거래소를 규제할 수 있다

폴카닷의 위험도는 총점 5

 

테더와 바이낸스는 아주 많이 위험하다고 언급하지만 관심이 너무 없어서 정리 안 함......

 

총점은 10점 만점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레미 호건 변호사의 유튜브 방송 내용을 정리한 것이고

제리미 호건 변호사의 개인적 견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