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종면선 본점
구글평점 4.0의 한국인에겐 너무 유명한 곱창국수집이다.
항상 웨이팅이 있으나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 시간이 5~10분 내외다.
식당 내부에는 앉아서 식사하는 자리가 없고
바로 앞에 간이 의자에 앉거나 서서 먹어야 한다.
주문하면서 바로 계산을 하고 옆에서 바로 음식을 받아가면 된다.
사이즈는 소, 대 이렇게 있다.
음식 받을 때 고수를 더 넣어달라 하면 더 주신다.
첫 입은 그냥 기본 맛을 보길 추천한다.
한입 먹은 후 계산대 바로 맞은편에 소스가 있으니
취향껏 소스를 넣어 먹음 된다.
막 눈이 떠지게 맛있다 정도는 아닌데
완전 내 취향이라 2번이나 먹으러 갔다.
곱창이 많이 부드러워 씹을 것이 없고
국수도 퍼지지 않고 후루룩 같이 잘 넘어간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찾아간 식당인데
날이 쌀쌀해지면 한 번씩 생각날 것 같다.
결론:재방문 의사 100%
별점:★ ★ ★ ★ ★
Wang’s Broth
구글 평정 4.1의 동파육 덮밥 미슐랭 맛집이다.
식당 내에서 먹으려면 웨이팅이 길다.
직원들이 너무 바빠 뭘 물어보기 힘들었다.
배가 불러 작은 사이즈로 테이크아웃 했다.
테이크아웃 주문서에 체크를 하고 식당 내부로 들어가 계산을 하고 음식을 받았다.
맛은 짜장라면 소스에 밥을 비벼 먹는 맛이었다.
밥에 비해 소스가 너무 적게 들어있고
다 먹고 나니 느끼했다.
이 식당에서 고기가 통으로 되어있는 덮밥을 시키는 게 맛있다고 하는데
같은 소스를 쓰는 거면
느끼함을 잡아줄 반찬도 같이 주문해서 먹어야 할 듯하다.
가성비가 좋은 거 빼곤
명성에 비해 맛은 별로 없는 집이다.
결론:재방문 의사 30%
별점:★ ★ ☆ ☆ ☆
Yuan Fang Guabao
구글 평정 4.4의 동파육버거 맛집이다.
화시지예 야시장 안 왕스브로와 가까이 있는 미슐랭 맛집이다.
웨이팅이 있으나
대부분 테이크아웃 손님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앞에 직원에게 주문하고 계산을 하고 나면
뒤에 분이 버거를 바로 만들어 준다.
고수 추가 여부는 주문할 때 물어보니 그때 이야기 하면 된다.
조금 많이 달긴 하지만 내 입맛에는 동파육 덮밥보다는 버거가 맛있었다.
일부러 미슐랭이라고 먹으러 갈 정도는 아니고
지난가는 길이면 한번 먹어볼 만은 하다
결론:재방문 의사 60%
별점:★ ★ ★ ☆ ☆
딩지티엔뿌라 어묵탕
구글 평정 4.2의 어묵탕을 파는 길거리 음식집이다.
한국인 리뷰가 많이 없는 현지인 맛집이다.
웨이팅이 있지만 줄이 금방 줄어드니 3~5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쫄깃한 어묵에 달달한 떡볶이 소스 얹어 먹는 맛이다.
소스가 조금 많이 달아 내 입맛에는 맛있지 않았다.
어묵은 쫄깃하게 식감이 좋았고
순대와 두부도 있고 소스가 맵지 않고 달아서
어린아이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
어묵을 다 먹고 컵을 가져다주면
국물을 공짜로 준다.
대만 음식이 질린다면 Guangzhou Street Night Market 구경하면서
떡볶이 같은 느낌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결론:재방문 의사 70%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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