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세조호초병
구글 평정 4.2의 길거리 간식
사거리 코너에 있어 다소 혼잡하다.
겉은 바삭한 번에 속은 맛있는 고기만두 같은 맛이다.
다진 고기의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좋았다.
고기가 뭉쳐 있어 굉장히 뜨거우니 천천히 먹어야 한다.
후추향과 대만식 특유의 향신료 향이 난다.
결론:재방문 의사 100%
별점:★ ★ ★ ★ ☆
유산동 우육면
구글평점 4.0의 노포 미슐랭 식당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 식사 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있는 집이다.
회전율이 빨라 웨이팅 시간이 길지는 않다.
꼭 얇은 면으로 주문하라고들 하길래 얇은 면으로 주문했다.
돼지갈비 튀김도 먹고 싶었는데 품절로 못 먹어봤다.
오이무침은 김치 대용으로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린다.
테이블 위에 마늘과 각종 소스들이 있다.
우육면에 마늘을 5알 정도 까서 넣고 고추기름 소스와
우거지 같아 보이는 절임채소를 넣어서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진한 갈비 국물에 면을 넣어 먹는 맛으로
고기는 두께에 비해 아주 부드러웠다.
맛있게 잘 먹었으나 굳이 웨이팅 하면서 먹을 맛은 아니었다.
지난가는 길이면 다시 먹을 것 같다.
오픈 주방까지는 아니더라도 안쪽에서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협소한 자리 때문에 합석을 해야 하니 이점이 불편하면 피하길 권한다.
결론:재방문 의사 60%
별점:★ ★ ★ ☆ ☆
豪季水餃專賣店（台北車站店）
구글 평점 4.3의 만두 맛집
이연복 셰프가 추천한 맛집이다.
입구에 들어오면 주문표가 있는데 하나씩 가져와 체크하고
주방 쪽에 주면 계산을 하고 음식을 가져다준다.
들어오는 입구에 셀프코너가 있다.
수저, 각종 소스, 고추 등이 있으니 가져다 먹으면 된다.
만두는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다.
피가 두꺼운 만두를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만두는 피가 두꺼워도 맛있다.
살면서 먹어본 만두 중에 제일 맛있었다.
산라탕은 단독으로 먹으면 시큼한 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만두 한입 먹고 산라탕을 먹으면 입을 개운하게 해 줘
만두와 같이 먹기 좋았다.
고추기름을 넣어 먹음 살짝 매콤해서 더 좋다.
결론:재방문 의사 100%
별점:★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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