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끄적끄적/맛집

대구) 칠성시장 맛집 - 정화네 석쇠불고기

--lucky 2024. 1. 17.
728x90

 

정화네 석쇠불고기

(석쇠불고기 1, 고추장불고기 1, 공기밥 2)

 


 

대구사람이라면 가끔 한번씩 석쇠불고기를 먹어줘야 한다.ㅋ

요즘은 서문시장 2지구 지하에서도 인기를 끄는 집이 있고 또 단골식당이라는 백종원에 삼대천왕에도 출연한

유명한 집이 있지만 이집저집 다 먹어본 내입에는 역시 정화네 석쇠 불고기가 으뜸이다.

 

 

↓위치정보

 

 

정화네 하우스 석쇠불고기

 

칠성시장 지하철이 있는 사거리 족발골목 입구 쪽에 위치한 석쇠 불고기 전문점이다

거리안쪽에서는 족발을 판매하며 기본찬과 된장, 기본찬을 준비하고 

도로 쪽에서는 쉴 틈 없이 석쇠 불고기를 굽고 있다.

 

정화네 하우스 석쇠불고기 메뉴판

 

영업시간은 10부터이다 아시안마켓에 들러서 고수와 피쉬볼을 사고 왔더니 11시 30분 즈음에 도착을 하였는데

앞에 3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점심시간만 아니면 웨이팅이 걸리는 일은 잘 없었는데 이날은 유독 바빠 보였다.

 

하지만 웨이팅 시간은 10분 정도였고 자리에 앉아 석쇠불고기 1, 고추장 불고기 1공기밥 2를 주문하였다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함)

 

정화네 하우스 석쇠 불고기 기본상, 석쇠불고기

 

 

간단한 기본찬이 금방 나왔고 또 금방 석쇠 불고기와 고추장 불고기가 같이 나왔다.

내가 근방의 다른 석쇠불고기집보다 정화네 하우스를 더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렇게 석쇠에 그릇을 받쳐서 나오는 점이다.

어떤 집은 스테인리스그릇에 고기를 올려주는데 아래쪽에 있는 고기는 기름 잔뜩 묻어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정화네 하우스는 저렇게 석쇠에 올리고 그릇을 따로 바쳐주니 마지막 한점까지 담백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정화네 하우스 석쇠불고기

 

마지막을 된장까지 나와서 한상이 차려졌다 

석쇠불고기 7천 원, 고추장불고기 8천 원 공깃밥 2천 원(된장포함) 총 1만 7천 원짜리 한상이다

된장국도 따로 줘서 너무 좋다 

 

고기는 마지막까지 담백했고 석쇠불고기는 은은한 불향을 고추장 불고기는 은은한 매콤함을

깻잎에 쌈 싸 먹고 마늘이나 고추로 알싸함을 더 해준다. 

맛있다는 말이 굳이 필요할까?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석쇠불고기 맛있는 석쇠불고기 그 맛이다

 

 

 
총평
재방문 의사: 95%
별점:★★★★☆

 

#대구맛집 #칠성시장맛집

#정화네하우스 #석쇠불고기

# 단골식당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