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
*연출:박현진
*주인공:정지우/정지후
*줄거리: “당신 마음속에도 남들에겐 말할 수 없는 본능 하나쯤은 숨어있지 않나요?”
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여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이름만 비슷할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그에게 관심이 생기는데…
*이럴 때 보세요 : 디엣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키워드:#디엣 #취향 존중 #복종 #지배
*리뷰 : 영화는 서현 배우의 나래이션으로 시작을 한다.
"완벽하게 평등한 관계는 없다. 두 사람이 만나면 권력은 어느 한쪽으로 기운다. 지배의 욕구와 복종의 무의식이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당신 마음속에도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욕망이 하나쯤은 숨어있지 않나요?"
나래이션이 이 영화의 내용을 전부 설명해 준다. 영화는 특이(?) 성적 취향(BDSM)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재는 좋았으나 연출이 아쉽다. 좋은 조연 배우들을 잘 활용하지 못한것도 있고 주연 배우들도 예쁘게만 보일뿐 소재 자체를 잘 풀어내지는 못했던 것 같다. 19금이라고는 해도 기대하는 그 무언가는 나오지 않았으니.... 소재만 빼면 15세 관람가라고 해도 될듯하다. 조금 더 화끈한(?) 내용들을 넣어줬으면.. 소설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생각이 난다.
디엣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가법게 볼만한 영화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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