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기술적분석

투자전략의 분류(다모다란의 투자전략 바이블 중.)

-lucky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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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워드 다모다란

-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재무학 교수(MBA 과정에서 기업 금융과 주식 가치 평가를 가르친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에스워드 다모다란의 저서 투자전략 바이블에서 투자전략의 분류 부분을 간추려 옮긴 것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고 스스로 어떤 성향의 투자전략을 취하고 있는지 파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험 회피형전략

선천적으로 리스크를 싫어하는 투자자가 있는가 하면 주변 환경에 의해서 이를 싫어하게 된 투자자도 있다. 금전손실에 예민해져 있거나 계속되는 하락장을 견디지 못하고 위험 회피 성향을 띠게 된 사람도 있다.

 

고배당주

일반적으로 위험 회피형 투자자는 위험한 주식보다는 안전한 국채나 높은 등급의 회사채를 선호한다. 높은 배당을 주는 주식은 채권과 유사하면서도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 회피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저 PER주

이익 대비 낮은 수준의 주가 배수를 적용받는 주식은 전통적으로 싸고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되었다. 벤저민 그레이엄 같은 가치 투자자는 PER이 낮은 주식을 사는 것이 저위험 고수익 전략에 부합한다고 오랜 기간 주장했다. 

* PER 이란 = 주가 수익비율, PER 이 낮을수록 그 회사의 주식이 저평가되어있다고 분석한다.

  회사의 순수익 / 주식 수 = EPS(주당순이익) ,   현재 주식 가격 / EPS(주당순이익)= PER(주가 수익비율)

 

꾸준한 이익을 내는 기업

주식을 산다는 것은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꾸준하면서 예측 가능한 이익을 내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면 주주로서 권익의 안정성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위험 추구형 전략

주식시장이 흥분한 상태에서 ㅈ투자자는 종종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위험을 추구한다. 이들은 위험하더라도 잠재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을 찾아 나선다. 

 

위대한 기업

좋은 기억을 사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은 덕이 있을 것이다. 무엇이 좋은 기업인가에 대한 정의는 투자자마다, 투자 서적마다 다양하다, 넓은 의미의 좋은 기억에 부합하려면 주주, 직원, 고객은 물론 사회에도 이익을 안겨 주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이 위기에 처해도 뛰어난 경영진이 이를 기회로 활용하면서 두 가지 목표(낮은 위험과 높은 수익)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성장주

이익이 빠른 속도록 늘어나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기하급수적인 수익(혹은 완전한 손실)을 맞이할 수 있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성장하는 기업은 배달을 많이 지급하지도 않고 높은 PER을 적용받으며 위험도 높지만, 위험 추구형 투자자는 이러한 것에 굴하지 않는다. 기대하는 만큼 기업이 성장하지 못할 경우를 충분히 고민해 보아야 하지만, 이들은 자신이 적절한 기업(장기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요소를 지닌)을 구분해 낼 수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낙폭 과대주

위험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최근에 주자자 급격히 하락한 주식에서 괜찮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위험 추구형 투자자는 시장이 부정적인 소식에 과민하게 반응한다고 믿기에 이러한 주식이 반등하기를 노리면 주식을 매수한다.

 

숨겨진 바겐세일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다니는 사람에게 최고의 주식은 남이 모르는 주식이다. 위험추구형 투자자들은 다음 세대의 훌륭한 성장기업이 될만한 기업을 남보다 빨리 찾겠다는 일념으로 남이 잘 들여다보지 않는 작은 영역, 작은 규모의 유망한 기업을 찾아 헤맨다

 

탐욕형 전략

탐욕은 인간의 악덕 중에서 최상층은 차지하곤 한다. 철학자와 성직자는 오랜 세월에 걸쳐 탐욕을 경계했지만, 탐욕은 금융시장을 이끄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속성 코스에 올라타기

성장하는 기업은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지만 작은 기업이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성미가 급한 투자자가 보기에 그 기간은 영겁에 가깝다. 그래서 성미가 급한 투자자들은 인수 합병대상 회사에 투자하거나 매수자 측 주식을 사며 인수 합병 시 지불되는 프리미엄을 나누어 갖기를 기대한다.

 

모멘텀 전략

주가가 오르고 있는 주식을 사서 상승세에 편승하면 적은 위험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즉 오르는 주식은 계속 올라가고 떨어지는 주식은 계속해서 떨어지게 하는 어떤 요인이 주식시장에 존재한다는 가정을 담고 있다. 

이른바 차티스트와 기술적 분석가는 차트의 패턴(추세선, 지지선, 저항선, 등등)을 사용해 추세해 추세를 읽어내고 나아가 추세의 전환을 예측하려는 시도를 수식 년간 해왔다. 어쨌거나 잠깐 동안 수익을 가져다준 모멘텀은 너무나 빠르게 뒤돌아 선다.

 

행복 회로 전략

일부는 투자 전문가를 찾아 그들을 따라 하면서 성공을 거두려 한다. 한편 주식은 장기적으로 언제나 상승하며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지 인내심뿐이라는 종교 수준의 믿음을 가진 사람도 있다. 

 

전문가 따라 하기

금융시장에는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전문가가 넘쳐난다. 고급 정보 및 경영진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어떤 주식을 사고 팔지 추천하는 주식 애널리스트가 그중 한부류다. 시장에 대한 엇갈리는 전망과 주식 관련 뉴스에 치이다 지친 투자자는 전문가에게 주식을 고르는 부담을 위임해 안정을 찾기도 한다.

 

항상 승리하는 장기 투자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몇 년씩 안 좋은 실적을 보인다 해도 장기적으로는 반드시 수익을 돌려준다는 조언은 거의 고전적인 지혜의 반열에 올라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과거 어떤 시점에서든 10년간을 추출해서 보면 주식이 국채보다 좋은 수익률을 거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켓타이밍을 제대로 잡았을 때의 보 사은 어마어마해서 개인이든 기관이든 주식 투자자라면 모두가 이러한 타이밍을 잡아내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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